(뉴스)충북 인구증가율 1위는 '진천군' 8만명 돌파…전국 5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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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뉴스)충북 인구증가율 1위는 '진천군' 8만명 돌파…전국 5위

“잠재 인구 유입할 차별화된 인구정책 추진”진천읍 전경.© 뉴스1
(진천=뉴스1) 김정수 기자 = 주민등록인구가 8만명을 넘어 상주인구 9만명 시대를 앞두고 있는 충북 진천군의 인구증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.

3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8만382명으로 지난해말 대비 2164명이 늘어 증가율 2.77%로 도내 자치단체 중 1위, 전국 시·군 중 5위에 올랐다.

같은 기간 도내 인구는 398명이 증가해 진천군이 인구증가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.

이 같은 인구증가는 충북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주택공급 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. 

또한 진천군이 지역공동화 방지와 산업인구 유입 정책을 편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. 

실제로 혁신도시의 경우 아파트 대규모 미분양 사태와 진천읍 인구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빨대효과가 우려됐다.

하지만 군은 적극적인 투자 유치로 이에 대응했다.

한화큐셀, CJ제일제당, SKC 등 우량기업을 대거유치했고, 지난 3년간 5조원의 기업 투자를 이끌어냈다.

자연스럽게 일자리가 늘면서 산업인구 유입이 이어졌다. 

실제 2017∼2018년 진천군 취업자는 6600여명(증가율 15.4%)이 늘어 전국 220여개 자치단체 중 4위를 차지했을 정도다. 

수도권과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 자치단체의 인구증가율이 랭킹에 오른 것은 이례적인 것이다.

진천군은 주민 눈높이에 맞는 정주환경 조성과 교육·보육·문화·체육 등 인프라 구축이 인구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. 

군 관계자는 “현재와 같은 인구증가가 지속되도록 일자리를 늘려나가고 잠재 유입인구를 흡인할 수 있는 차별화된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”이라고 말했다.

한편 진천군은 2025년 시 승격을 목표로 진천읍 성석 미니신도시 개발, 교성지구 도시개발, 스마트시티 조성 등 대단위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.

5229@news1.kr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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